두 눈으로 하기도 힘든 축구를...
시력 0.7에 다른 한쪽은 실명.
축구를 하기엔 너무 심각한 시력 수준이다.
하지만 이 시력을 극복하고 k리그 레전드가 된 선수가 있다.
바로 곽희주.
곽희주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커서 고치려고 했지만 병원에서 이미 늦었다고 할 정도였다.
결국 시신경 이상으로 군면제까지 받았던 곽희주.
하지만 그의 플레이는 터프하고 남자다웠기에 더욱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
진짜 두 눈 다 멀쩡해도 축구하기 힘든데...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