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에 선발하겠습니다! 이선수를!?" 실력논란 있었던 국가대표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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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에 선발하겠습니다! 이선수를!?" 실력논란 있었던 국가대표 4인
  • 발행 2020.01.09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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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명단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논란인 실력논란.
그 중 대표적인 선수 4명을 살펴보자.

1. 박주영

박주영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의 부름 하에 선발되었다.

당시 그는 아스널, 셀타비고, 왓포드로 팀을 옮기는 동안

실전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출전한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부진하여

'의리축구'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2. 황의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발되었다.
당시, 인맥 축구 논란으로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 비난에 그는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총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력논란을 보란 듯이 실력으로 증명한 것이다.
 
3. 황희찬
황의조와 함께 2018 아시안게임에 발탁되었다.
발탁 당시, 실력 논란으로 말이 많았다.
조별리그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사포논란'으로 더 비난을 받았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그 논란을 확실히 풀지 못했으나
그 후, 클럽팀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현재는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4. 황인범
그는 지난 12월 동아시안컵에 발탁되어 출전하였다.
그 이전과 발탁 당시에 말들이 많았지만
일본전 결승골 등을 포함하여 2개의 결승골을 넣어
대회 MVP를 차지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황인범을 다시 보게 만든 대회였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것은 전적으로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의 재량이다.
그들의 선택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그렇기에 섣불리 비난하기보다는
조금 더 그들이 잘할 수 있도록 기다려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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