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골이 송연해지는..." 첼시를 살린 구단주 '로만'을 차로 치여 '죽일 뻔한' 첼시 레전드 선수의 '역대급'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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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골이 송연해지는..." 첼시를 살린 구단주 '로만'을 차로 치여 '죽일 뻔한' 첼시 레전드 선수의 '역대급' 실화
  • 이기타
  • 발행 2020.01.07
  • 조회수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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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빗나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현 첼시를 있게 한 최고의 구단주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첼시의 위상을 엄청나게 끌어올렸다.

첼시 팬들에게 가장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로만이 3년 전 자칫 목숨을 잃을 뻔했다.

 

 

첼시 레전드였던 팻 네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3년 전 휴가를 가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목적지에 거의 다 왔을 때 커브가 있었다."

"그런데 커브를 돌며 자전거타는 남자 한 명을 칠 뻔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빗나갔다."

 

 

"그 사람, 알고 봤더니 로만이었다."

"만약 내가 그때 로만을 죽였으면 난리 났을거다."

"아마 로만은 아직까지도 그 운전사가 나인지 모를 거다."

 

 

상상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이야기다.

자동차와 자전거의 충돌, 거기다 해안 도로라면..

정말 다행이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는 이야기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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