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끝났지만, 유럽 리그의 시즌은 한창이다. 유럽 곳곳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11월 대한민국 A대표팀 명단 기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통해 중간결산을 해봤다.
1. 권창훈(디종FCO -> SC 프라이부르크)
"혹독한 독일 무대 적응기" - 9경기 1득점 1도움
2.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FC)
"없어선 안 될 명실상부한 에이스" - 24경기 10득점 9도움
- 2019 런던 풋볼 어워즈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 2019 토트넘 핫스퍼 AIA 최우수 선수, 이 달의 선수(9, 10, 11월)
- 발롱도르 22위
3. 이강인(발렌시아 CF)
"장래가 밝은 차세대 에이스" - 13경기 1득점
-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골든볼, 도움왕, 베스트 11, 준우승
- 2019 골든보이 최종후보 20인
- 2019 코파 트로피(U-21 발롱도르) 최종후보 10인
- 2019 AFC 올해의 유스 선수
- 2019 KFA 어워즈 영플레이어상
4. 이재성(홀슈타인 킬)
"독일 2부 리그는 좁다" - 20경기 7득점 3도움
5. 황의조(감바 오사카 -> FC 지롱댕 드 보르도)
"2선 공격수보단 스트라이커였으면…." - 16경기 3득점 2도움
6. 황희찬(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현시점 국외파 최다 공격 포인트" - 22경기 9득점 14도움
- AFC 선정 U-23 챔피언십 출신 최고의 스타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유럽 무대를 누비는 자랑스러운 태극 전사들!
남은 시즌도 멋진 활약도 좋지만, 부상 없이 마무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