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현대 축구는 풀백 놀음이다.
매 경기마다 오리에의 경기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미들스브러전도 마찬가지다.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기가 막힌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 어처구니없는 슈팅도 보였다.
매 경기마다 임팩트있게 어이없는 킥력으로 팬들의 한숨을 자아내는 오리에다.
그와 동시에 최근 토트넘 팬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차라리 트리피어라도 있었다면..
그럼 그 트리피어의 최신 근황은 어떨까.
엄청난 크로스로 앙헬 코레아의 득점을 도왔다.
확실히 토트넘 시절부터 킥력 하나는 인정받았던 트리피어다.
물론 토트넘에서 마지막 시즌 보여준 모습은 할 말 없다.
그럼에도 오리에의 경기력이 워낙 바닥을 찍고 있기에 나오는 농담섞인 목소리다.
확실히 현대 축구는 풀백 놀음이다.
움짤 출처 : 락싸 "Indi"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