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만 황희찬을 노리는 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희찬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 맹활약으로 가치가 급상승했다.
많은 빅리그 팀들의 물망에 올랐다.
그 중 대표적인 팀은 울버햄튼.
아다마와 황소 두 마리 풀어놓은 공격진을 생각하며 많은 팬들은 들떴다.
하지만 이미 홀란드와 미나미누를 떠나보낸 잘츠부르크.
황희찬 이적에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 울버햄튼만 황희찬을 노리는 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에 따르면 최소 한 개의 분데스리가 팀이 황희찬을 노린다고 한다.
A source has told me that at least one Bundesliga club (NOT Leipzig) are also interested in signing Hwang Hee-chan. I can’t confirm if the reported interest from Italy and Spain are true, but there’s genuine interest in him from Germany, where he’d likely be given more chances.
— Steve Han • 한만성 (@realstevescores) 2020년 1월 2일
라이프치히를 제외한 다른 분데스리가 클럽이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
독일 팀에서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만약 황희찬이 독일 무대로 진출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미 독일 무대서 활약 경험이 있는 황희찬이다.
2부리그 함부르크에서 뛰었으나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과연 황희찬이 다음 행선지로 어떤 무대를 선택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