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했지만 실력은.." 봉사 활동 서류 조작해 국대에서 퇴출된 '장현수'가 일본에서 언급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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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했지만 실력은.." 봉사 활동 서류 조작해 국대에서 퇴출된 '장현수'가 일본에서 언급된 이유
  • 재헤아
  • 발행 2020.01.03
  • 조회수 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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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병역 대체 봉사활동 서류를 허위 제출한 사실이 발각되어

국가대표팀 선발자격 영구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받고 퇴출된 장현수.

 

장현수는 사우디 알 힐랄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클럽 월드컵에서도 활약하는 등 소리 소문없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일본 축구전문 '풋볼 채널'은 3일 아시아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선장한 2019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장현수는 2019년 일본 언론이 선정한 아시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풋볼 채널’은 장현수에 대해 “비록 자신의 잘못으로 한국대표팀 경력은 끊겼지만, 기량으로 보면 여전히 아시아 굴지의 센터백"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J리그 선두였던 FC 도쿄 수비라인을 지탱했고, 이적 후에는 AFC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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