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발베르데와 바르샤 간의 계약은 내년 6월 30일에 만료된다.

재계약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미 바르샤는 차기 감독 후보 리스트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날드 쿠만, 조르디 크루이프, 마르셀로 가야르도, 에릭 텐 하흐, 로베르트 모레노 등이 있다.

바르샤 팬들이 원하는 펩 과르디올라는 가능성이 적다고.

한편 감독 후보 리스트에 의외의 인물이 추가 되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세시즌을 뛰었던 티에리 앙리이다.

바르샤의 보드진들은 앙리의 바르샤 경험을 중요히 여기고 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에 바르샤 팬들은 충격적이라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라리 '메시를 감독으로 세우자'는 반응도 있다.

과거 모나코 감독을 맡으면서 '대실패' 했던 티에리 앙리.

과연 바르샤 지휘봉을 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