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어린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당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던
카디프시티에서 2시즌 반 가량 뛰었다.
김보경은 이후 일본과 전북을 거쳐
울산에서 뛰면서 이번 시즌 K리그1 MVP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그런데 최근 김보경에게 이적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것도 유럽 구단이다.
바로 차범근 전 감독이 뛰었던 프랑크푸르트
아직 루머 단계이기는 하지만 솔솔 링크가 뜨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황희찬의 잘츠부르크와
유로파리그에서 상대팀이기도 하고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4강을 했지만
이번 시즌은 13위로 강등권과 가까운 순위다.
김보경은 울산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면서 이적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색다른 선택지를 하나 받아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