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그땐.." 지난 주말 '아는 형님'에 출연해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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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그땐.." 지난 주말 '아는 형님'에 출연해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이동국
  • 재헤아
  • 발행 2019.12.22
  • 조회수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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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동국.

이동국은 방송 도중 2002년 월드컵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동국은 2002년 월드컵에 발탁되지 못한 것에 대해

"내가 생각해도 밉상이었다. 공격수니까 나는 골만 넣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감독님은 희생과 헌신, 공격수가 수비도 하길 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98년 월드컵 이후에 2002년 월드컵도 당연히 내가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날 제외시켰기 때문에 지금까지 축구하는 원동력이 됐다. 히딩크 감독님은 몰라도 나는 그렇게까지 밉지는 않다"고 말했다.

 

 

사실 몇개월동안 잠깐 미워했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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