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강날두, 그리고 모드리치를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는 카카이다.
그런 카카는 과거 18살때 수영장에서 머리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축구선수를 접을뻔 했다.
이후 기적적으로 수술을 성공하여 재활을 하며 10단계의 축구인생 목표를 세우게 된다.
1. 다시 축구선수가 된다.
2. 상파울로 FC에 들어간다.
3. 상파울로 1군 25엔트리에 들어간다.
4. 거기서 17명 엔트리에 들어간다.
5. 베스트 일레븐이 된다.
6. 브라질 U-20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
7. 브라질 A팀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
8. 브라질 A팀 주전으로 뛴다.
9. 월드컵 우승을 한다.
10. 유럽 명문구단에서 뛴다.
카카는 당시 말도 안되는 10단계의 목표를 모두 23살에 달성한다...
"06/07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카카는 86년도 마라도나 보다 뛰어났다." - 조제 무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