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 앙토니 마샬이 등번호 9번을 어이 없게 강탈당했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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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 앙토니 마샬이 등번호 9번을 어이 없게 강탈당했던 일화
  • 베실부기
  • 발행 2019.12.21
  •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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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금은 9번을 되찾았네 ㅋㅋㅋ

15-16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앙토니 마샬을 50m이라는 거금을 주고 영입하며 등번호 9번까지 부여해줬다.

 
이에 보답하듯 마샬은 자신의 데뷔전인 리버풀전에 센세이셔널한 데뷔골을 작렬시킨다.

앙토니 마샬은 데뷔 시즌을 56경기 18골 11도움이라는 대활약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그 후 마샬은 'am9' 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런칭하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17시즌을 앞두고 즐라탄을 영입한다.

근데 등번호가 9번 즐라탄, 11번 마샬로 마샬과 상의도 없이 구단 마음대로 등번호를 바꿔버린다.

이에 개빡친 마샬은 자신의 모든 SNS 사진을 자신의 브랜드 사진과 9번 등번호로 바꾸며 배신감과 빡침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마샬이 저런 반응을 보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마샬의 데뷔 시즌인 15-16 시즌에 전세계 유니폼 판매량 3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잘했던 선수였다.

다행히 19-20 시즌인 지금 마샬은 다시 9번을 되찾고 행복(?) 축구를 하는중이다 ㅋㅋㅋㅋ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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