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미궁속으로...
홀란드 부자가 타고 간 비행기는 맨체스터행이 아니었다.
솔샤르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홀란드의 이적여부를 묻자 "아무것도 모른다"고 밝혔다.
사실이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의하면 홀란드의 아버지가 오보에 강력히 반박했다고 한다.
"나랑 홀란드는 코펜하겐을 경유하여 휴가를 떠난 것 뿐이다"
"그리고 브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
"맨체스터행은 근거없는 이야기다"
내심 기대했던 맨유팬들에게는 살짝 아쉬울 수 있는 소식이다.
과연 홀란드의 새로운 둥지는 어디일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