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황소 건들지 마!!!" 황희찬을 향한 동료의 태클에 '대신' 뛰어든 중국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맨십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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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황소 건들지 마!!!" 황희찬을 향한 동료의 태클에 '대신' 뛰어든 중국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맨십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2.12
  • 조회수 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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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큰일날 뻔한 악질의 태클이었다.

중국 선수들은 거칠기로 유명하다.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가 중국전에서 엄청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 중국이 이번 동아시안 컵에 참가했다.

 

 

이번 동아시안 컵 일본전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상대 선수를 향해 이단옆차기를 가했다.

경기도 패하고 매너에서도 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사실 그동안 중국이 보여줬던 플레이다웠다.

그런데 과거 한국과 맞대결에서 다른 모습을 보였던 선수가 있다.

황희찬을 향해 달려드는 동료 선수에게 본인이 대신 뛰어들었다.

 

 

희생정신 참 눈물겹다.

황희찬도 어리둥절할 희생이다.

공은 완벽히 빼내며 본인이 대신 뛰어들었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한 악질의 태클이었다.

아주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이다.

 

움짤 출처 : 인벤 "하임달", 사커라인 "돼지삼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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