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레전드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왼발의 달인 염기훈!
염기훈은 과거 유투브 '김진짜'에 출연해 자신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던 두명의 선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첫번째는 이청용!
이렇게 볼을 잘차는 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지. 우리도 이청용을 봤을 때 역대급 재능이 나왔다 싶었으니까.
두번째는 김보경!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막내였지만 김보경의 축구 실력에 감탄했다는 염기훈.
최근 김보경은 2019 K리그1 MVP를 수상했다.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에게 인정받은 두 선수.
우리도 인정!
유투브 출처 - 김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