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축구 국룰인데...?" 상대 공격수가 슈팅할 때 '사자후' 외치며 '방해'하는 반다이크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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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축구 국룰인데...?" 상대 공격수가 슈팅할 때 '사자후' 외치며 '방해'하는 반다이크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2.05
  • 조회수 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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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서도 통용되는 동네축구 국룰이다.

축구하면서 이런 경험 꽤 있을 거다.

상대 공격수가 슈팅하기 전 소리지르며 방해하기.

"워! 애비!"

주로 학창시절 점심시간 축구할 때 많이 볼 수 있던 광경이었다.

 

 

그런데 프로들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발롱도르 2위 수비수 반 다이크도 비슷한 권법을 사용했다.

에버튼 전에서 공격수가 슈팅하기 전 사자후를 외쳤다.

동네축구의 프로화다.

 

 

반 다이크의 노력 덕분인지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우리만 하던 게 아니었다.

심지어 효과도 입증됐다.

역시 프로에서도 통용되는 동네축구 국룰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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