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열린 첼시와 아스톤빌라의 경기
이 경기 해설을 맡은 황덕연 위원이
직접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다.
본인이 직접 등판한 이유는 바로 타미 아브라함의
골 장면에 대한 피드백 때문이었다.
우선 골장면을 보자
암만 봐도 그냥 무난하게 설명을 해준 장면인데
한 댓글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 황 위원이 글을 남긴 것이다
이 부분은 안 나온 부분은 아니었다.
황 위원은 "(램파드감독이) 생각만큼 좋아하진 않네요"라고 하자
캐스터가 "한 골로는 부족하다고 느낀걸까요?" 라고 했고
황 위원은 "아스톤빌라 팬들에게 타미가 미안함을 표현했다"
라고 바로 타미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위와 같은 댓글이 달리자 황 위원이 피드백을 위해 글을 올린 것이다.
황 위원은 스포츠투데이 기자 생활을 시작으로
현재 U23 대표팀 킷 매니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최근엔 이강인 데뷔골에 명언을 남기기도 해 소소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