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가 이렇게 무서운거다...!
중국 3부리그에는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가 있다.
바로 '질린 바이쟈'라는 팀의 '광난'이라는 선수다.
In the last matchday of the CL2 season (Division 3), Jilin Baijia fielded their overweight No. 7 player. This is Xu Guangnan, an investor of Jilin Baijia. It is worth noting that Jilin Baijia players protested the club owners for owing them salaries earlier this month. pic.twitter.com/owCBy1wT4j— Titan Sports Plus (@titan_plus) September 29, 2019
무려 에이스 번호인 7번을 등에 달고 있다.
이 몸은 우리 조기회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겨울 맞이 이벤트로 눈사람 옷을 두껍게 입은거라면 이해하겠다.
하지만 실제 본인의 콜레스테롤이다.
사실 이 선수의 정체는 팀의 투자자였다.
자본주의로 스스로 자기 포지션을 창출해낸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선수.
자본주의가 이렇게 무서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