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이 진짜 악마의 게임이었을 때..." 그 시절 유행했던 추억의 FM '신개념' 전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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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이 진짜 악마의 게임이었을 때..." 그 시절 유행했던 추억의 FM '신개념' 전술 (사진)
  • 이기타
  • 발행 2019.12.03
  • 조회수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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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모를 감상하는 우리네 기분이 아니었을까.

FM은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에게 악마의 게임이다.

그래픽 발전이 없어도 매번 의무감에 구매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어쩔 수 없이 하지만 그래픽은 매번 아쉽다.

가끔은 예전 감성이 그리울 때도 있다.

 

 

사실 FM이 진짜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던 시절은 따로 있다.

과거 바둑알 시절이다.

특히 화살표를 활용해 기상천외한 전술 창조하던 재미가 있었다.

당시 유행하던 전술이다.

 

1. 스파이더맨

 

2. 바퀴벌레

 

3. 모세의 기적

 

4. 부비부비 

 

5. 왕복 4차선 도로

 

6. 십자군

 

7. 강강수월래

 

간만에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 시절 바둑알 감성은 절대 못 따라온다.

요즘 애들은 이해 못한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안다.

마치 노모를 감상하는 우리네 기분이 아니었을까.

 

움짤 출처 : 펨코 "아이게뭔가요"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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