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론 진짜 깔게 없는 선수.
오늘은 브로들이 많이 보지 못했을 희귀 영상을 가져왔다.
송종국이 페예노르트 시절,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펼쳤다.
당시 유벤투스는 델피에로, 다비즈, 네드베드 등 엄청난 월클 선수들이 즐비한 팀.
하지만 이 선수들도 송종국은 뚫지 못했다.
특히 다비즈와 어깨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이 인상 깊다.
수비력 말고도 공격적인 오버래핑에서도 확실히 수비 4명을 갖고 노는 등 월드컵의 여운이 남아있다.
공수 밸런스가 진짜 완벽했던 그 시절 송종국.
실력으로는 깔게 없는 선수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