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멋짐이라는 게 폭발했다.
바르셀로나가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86분,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힘든 승부를 이어갔던 바르셀로나다.
하지만 오늘도 메시는 메시였다.
순간적인 원투 패스로 순식간에 상대 수비를 허물었다.
알고도 못 막는 엄청난 득점이었다.
게임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나온 세레머니는 더 간지 충만했다.
세상 모든 멋짐이라는 게 폭발했다.
멋진 득점, 극적인 순간, 환상적인 세레머니가 모두 겹쳤다.
메시에게만 느껴지는 아우라다.
이게 축신이다.
우리 형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움짤 출처 : 락싸 "EXID"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