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오퍼 받던 시절.
2002년 월드컵 전경기 풀타임의 주인공. 송종국.
그는 월드컵 직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한다.
EPL의 오퍼가 있었지만 무산되며 네덜란드행에 만족해야했다.
송종국은 그 때 당시 몸상태를 정말 잊지 못한다고 한다.
"내가 처음 네덜란드를 갔을 때 내 몸상태가 너무 좋았다"
"연습할 때 반페르시도 쉬워 보일 정도였고 시합 때도 리그 선수들이 하나도 안무서웠다"
"히딩크의 훈련아래서 있다가 나오니까 네덜란드 무대도 좁게 느껴졌다"
"그 땐 말도 안되게 몸상태가 좋았다"
하긴 그 때는 네덜란드 가서도 송종국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었지.
EPL갔으면 진짜 흥미로웠겠다...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