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비는 압권이었다.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
토트넘이 먼저 3골을 넣으면서
그대로 끝날 것 같은 경기가 갑자기 뒤바뀌었다.
해리 윌슨이 연속 두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막판에 본머스가 거세게 밀어붙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진짜 동점까지 갈 뻔한 장면이었다.
토트넘의 실수로 시작된 본머스의 공격은 칼럼윌슨에게
슈팅 기회까지 줬지만 마지막에 베르통언이
다리를 높게 들어 볼은 쳐내면서 슈팅을 저지했다.
자칫 잘못하면 무리뉴의 토트넘 3연승이 날라갈 뻔한 상황이었다
슈퍼얀 재계약 얘기도 나오던데 동기부여 제대로 올라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