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팬들에게 몇일 남지 않은 12월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선수일 것이다.

저번 시즌 로맨틱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만 골과 득점을 기록한 제시 린가드.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11월이 다 끝나가는 현 시점에 이번 시즌도 아직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린가드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0골 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12월에 들어서서 4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마치 산타클로스와 같이 맨유팬들에게 골과 도움을 선사했다.

올해 역시 1월부터 11월이 다 끝나가는 현 시점까지 0골 0도움을 기록 중인 린가드.

다가오는 12월에 팬들에게 골과 도움을 선사하며 세계최초 산타클로스형 축구선수로 완벽히 발돋움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