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루이스는 본인이 원해서
첼시에서 런던 라이벌인 아스날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스날에 와서 폼은 계속 떨어졌다.
몇몇 아스날 팬들은 첼시에서 온 X맨이냐며 비난했다.
최근의 다비드 루이즈는 진짜 첼시 스파이인지 의심할 정도다.
24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잉스의 첫 골 장면에서 소튼이 파울을 얻고 빠르게 프리킥을 가져가는 동안
다비드 루이스는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었고
잉스는 루이스가 커버하지 않는 공간으로 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팬들은 절망했고 그 많은 수비수들은 허망하게 바라만 봐야했다.
다비드 루이스가 제 위치로 커버만 들어갔어도
이렇게 허무하게 실점하진 않았을 장면이었다
라카제트가 연속골을 넣어 간신히 비겼지만 아스날 수비는 진짜 엉망 그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