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그니처 동작인 호우 세레모니.
이는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어 전 세계에서 따라하곤 했었다.
하지만 날강두 사태 이후, 국내에서는 그 누구도 이 세레모니를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제 K리그1 경남 김효기가 성남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간만에 호우 세레모니를 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김효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이 화내는 부분은 "요새 잠잠해진 것 같아서 다시 밀고 나가려고 한다"
호날두가 미움 받기 전, 경남 김효기는 이러한 세레모니를 종종 보인 바 있다.
때문에 별명도 '효날두'였다.
현재 댓글 창에는 김효기를 향한 비난의 댓글이 매우 많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