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가 극적인 골을 넣고 '흥분'해서 안 하던 '세레머니'를 하면 벌어지는 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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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극적인 골을 넣고 '흥분'해서 안 하던 '세레머니'를 하면 벌어지는 일 (영상)
  • 축잘또
  • 발행 2019.11.23
  • 조회수 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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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의 본분은 상대 공격을 막는거다.

반다이크가 손흥민을 막아냈을 때 반다이크가 느끼는 희열이 있지만

 

굳이 그걸 세레머니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이런 장면도 있긴 하다.

하지만 수비수들도 골을 넣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24일)도 그랬다.

울산과 전북의 K리그 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 울산이

 

후반에 수비수 불투이스의 골로 동점이 되었다.

불투이스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무릎 슬라이딩을 시도했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저렇게 찍고 넘어졌으면 부상이 작게라도 있지 않을까 싶다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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