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호날두가 대선배 반니스텔루이 때문에 서럽게 울어버린 사연
상태바
맨유 시절 호날두가 대선배 반니스텔루이 때문에 서럽게 울어버린 사연
  • 축잘또
  • 발행 2019.11.17
  • 조회수 414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과거 맨유에서 함께 뛰었었던 호날두와 반니스텔루이 

둘의 나이차이는 무려 9살이다. 

 

때는 2005년, 반니스텔루이가 맨유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낼 당시였다.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었던 시절이기도 하다.

 

반니는 자신에게 모든 패스가 오길 원했지만 호날두와 루니의 성장으로 

코치들이 그걸 컨트롤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호날두의 아버지가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아버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니 당연히 슬퍼했다.

그런데 반니스텔루이가 옆에서 자기가 새 아빠를 데려왔다면서

카를로스 케이로스 당시 코치를 보여줬다.

케이로스는 존중하라며 반니에게 그만하라고 했지만 반니는 멈추지 않았고

 

반니가 이후에 사과했을 때에 이미 호날두는 등을 돌린 후 였다

이후에 호날두는 훈련장을 떠나서 울었다고 한다

퍼거슨은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반니를 훈련장에 못오게했다고 한다.

그러고서는 반니가 이적하는 타이밍이 만들어졌다.

반니가 무례하긴 했네 그걸 위로라고 했다고 쳐도 그만 하라 그랬을 땐 그만해야지

 

[야축TV] 이강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필독도서 '태클의 정석'▼

축구 잘 아는 또라이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