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라" 인테르 선수들이 챔스 결승에서 트레블 달성 직전 서로에게 했던 '소름 돋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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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들어라" 인테르 선수들이 챔스 결승에서 트레블 달성 직전 서로에게 했던 '소름 돋는' 말
  • 재헤아
  • 발행 2019.11.17
  • 조회수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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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레전드 시즌.

09/10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엄청난 업적을 세운 인터밀란.

인터 밀란은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스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다.

결과는 인테르의 2대0 승리.

 

 

인테르의 전설적인 주장 사네티가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썰을 풀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결승전이 열리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가득 메운

수많은 인테르의 팬들을 보고 라커룸에서 서로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우리는 절대 이 팬들을 잃을 수 없다."

그렇게 그들은 엄청난 수비력과 밀리토의 투샷 투킬로 트레블을 완성시켰다.

 

 

팬들이 있어야 축구가 있고 선수들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선수들에게 팬들이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사례가 되었다.

 

 

그리고 무리뉴와 사네티의 포옹하는 짤은 아직까지 레전드로 남아있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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