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하다", 백승호를 향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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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하다", 백승호를 향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쓴소리
  • 재헤아
  • 발행 2019.11.16
  • 조회수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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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에 대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평가는 차가웠다.

지난 밤, 2019 두바이컵 바레인과의 2차전에 선발 출전해 62분을 소화한 백승호.

 

instagram 'paik_seungho'
instagram 'paik_seungho'

 

무난한 활약이었지만 김학범 감독의 마음에는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훈련 때 백승호가 힘들어했는데 오늘도 아주 힘들어 보였다"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팀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 전환 등이 몸에 아직 안 배어있고, 패스 타이밍을 더 빨리 가져가야 하는데 부족했다"며 "패스 미스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만, 타이밍이 늦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빠르게 팀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간만에 쓴소리를 하신 학범슨 감독 ㄷㄷ

이런 말도 다 애정이 있기 때문에 하는거 아닐까 싶다.

 

 

잘 성장해서 대표팀 중원을 든든히 지켜주길 바란다!

백승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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