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왓포드 강등권 아니냐?
김민재와 꾸준히 링크가 뜨던 클럽인 왓포드가 여전히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Watford are reportedly still interested in signing defender Kim Min Jae, who is nicknamed 'Monster' and the 'Korean Van Dijk'— Sky Sports Premier League (@SkySportsPL) November 13, 2019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왓포드가 '한국의 반 다이크', '몬스터'로 불리는 수비수 김민재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왓포드의 이적은 좋지만 몇가지 걸림돌이 있다고 한다.
내년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베이징 궈안이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를 내줄것인가에 대한 의문.
그리고 ACL 룰북에서는 각 참가클럽들은 4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등록할 수 있지만 적어도 4명 중 1명은 'AFC Member Association'의 국적을 가져야 한다.
저 규정에 포함되는 김민재를 팔면 다른 선수로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베이징의 입장이다.
한마디로 베이징과의 협상에서 난항이 걸림돌이라는 소리다.
개인적으론 김민재가 유럽가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