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바르샤 유스팀 입단" 리오넬 메시와 '같이 밥먹고 훈련했던' 대한민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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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바르샤 유스팀 입단" 리오넬 메시와 '같이 밥먹고 훈련했던' 대한민국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19.11.14
  • 조회수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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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설의 시작을 눈앞에서 본 기분은 어떨까??

아무도 부정 못하는 '축구의 신'으로 성장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이런 메시가 유스 시절 같이 밥먹고 훈련하며 생활했던 대한민국 선수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2003년 바르셀로나 유스팀 테스트에 통과에 입단에 성공했던 '정인성'이다.

정인성은 2003년 1만명이나 참여하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테스트에 통과해 아시아 최초로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에 성공한다.

 

바르셀로나 입단 후 정인성이 굉장히 잘하는 팀 동료가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당시 인터뷰를 가지고 와봤다.

 

"저와 같이 생활하는 친구중에 왼발을 쓰는데 축구를 굉장히 잘하는 애가 있어요."

"다같이 방에 모여있을때 제가 그 친구한테 서툰 스페인어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그러나 굉장히 조용한 친구라 친해지기 쉽지 않았어요."

 

설명만 들어도 메시다 ㅋㅋㅋ

이렇게 메시와 같이 생활을 하며 프로 데뷔의 꿈을 꾸던 정인성은 연습 경기 도중 왼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결국 프로 선수의 꿈을 접게 된다.

평생 술자리 안줏감이다 ㄷㄷ

만약 부상이 없고 좋았던 폼을 꾸준히 유지해 1군 데뷔 했다면 지금까지 회자 되는 레전드 썰이 되었겠지??

'판타지스타' 안정환의 아주대 시절 레전드 썰 푼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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