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길래...?" '38세' 호아킨이 '19세' 비니시우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한 이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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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길래...?" '38세' 호아킨이 '19세' 비니시우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한 이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1.08
  • 조회수 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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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호아킨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다.

2002 월드컵 스페인전 승부차기에서 결정적 실축을 했던 상대 선수로 기억된다.

하지만 승부차기만이 호아킨의 전부는 아니다.

정상급 윙어로 꾸준히 활약했다.

여전히 레알 베티스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다.

 

 

38세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자기관리다.

그런데 호아킨이 최근 구설수에 올랐다.

얼마 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비니시우스에게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비니시우스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호아킨이 그를 비난했다.

 

 

하필 호아킨의 발언 내용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비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당히 형편없군."

 

ⓒ 마르카

 

며칠 후 호아킨은 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할 필요가 없었던 말이었다."

"나쁜 선수라고 말하려던 의도는 아니었다."

"그랬다면 지금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고 있지 않았을 거다."

"비니시우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그는 19살에 불과하다."

"난 어린 선수를 폄하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비니시우스는 미래가 밝은 유망주다."

"결코 다른 의도는 없었다."

 

 

사실 이렇게까지 사과할 필요까지 있나 싶은 발언이다.

경기장 구경온 아저씨 보는 것 같다.

이것보다 놀라운 건 호아킨 형님이 아직도 현역으로 뛴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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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에이미산티아고"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