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등장해버린 '남탓도르'를 수상한 한 센터백의 이야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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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등장해버린 '남탓도르'를 수상한 한 센터백의 이야기 (사진)
  • 축잘또
  • 발행 2019.10.25
  •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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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냐 진심 ㅋㅋㅋㅋ

유로파리그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무스타피

 

그간 엄청 욕먹었던 무스타피는 올 시즌에 그가 나온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건 물론

무실점도 했었기에 나름 괜찮은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비토리아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비록 무실점에는 실패했지만 승리를 따낸 무스타피를 본

커뮤니티에선 역대급 패러디를 생산했다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최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을 패러디 해 '92년생 무스타피'ㅋㅋㅋㅋ

펨코 83년생 염기훈
펨코 83년생 염기훈

 

선글라스를 썼지만 전혀 이질감 없도록 신경 쓴 편집부터

공유가 아니라 에메리라는 도깨비가 뒤에 있음에도 

무스타피 혼자 빛나는 엄청난 구도에 넋을 잃고 말았다

턱수염과 대비되는 목 라인과 

"구너도 몰랐고 감독도 몰랐던 한 센터백의 이야기"

라는 문구마저 숨막히게 웃기는 이 포스터는 그야말로

박종윤과 이스타티비가 만들어낸 무스타피 텐버드의 독박 욕받이를

자카가 분담하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덜해진

무스타피의 가슴 속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듯 하다

이게 진짜 역대급 포스터이지 않을까 싶다

 

[야축TV] 이강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필독도서 '태클의 정석'▼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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