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냐 진심 ㅋㅋㅋㅋ
유로파리그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무스타피
그간 엄청 욕먹었던 무스타피는 올 시즌에 그가 나온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건 물론
무실점도 했었기에 나름 괜찮은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비토리아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비록 무실점에는 실패했지만 승리를 따낸 무스타피를 본
커뮤니티에선 역대급 패러디를 생산했다
최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을 패러디 해 '92년생 무스타피'ㅋㅋㅋㅋ
선글라스를 썼지만 전혀 이질감 없도록 신경 쓴 편집부터
공유가 아니라 에메리라는 도깨비가 뒤에 있음에도
무스타피 혼자 빛나는 엄청난 구도에 넋을 잃고 말았다
턱수염과 대비되는 목 라인과
"구너도 몰랐고 감독도 몰랐던 한 센터백의 이야기"
라는 문구마저 숨막히게 웃기는 이 포스터는 그야말로
박종윤과 이스타티비가 만들어낸 무스타피 텐버드의 독박 욕받이를
자카가 분담하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덜해진
무스타피의 가슴 속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듯 하다
이게 진짜 역대급 포스터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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