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레전드 썰", 만년 유망주 피케가 월클이 될 수 있었던 푸욜과의 '레전드' 일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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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레전드 썰", 만년 유망주 피케가 월클이 될 수 있었던 푸욜과의 '레전드' 일화 ㅎ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10.10
  • 조회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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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의 성공 비결에는 '최고의 선생님'이 있었다.

 

푸욜과 피케는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최고의 센터백 듀오였다.

특히 피케는 바르샤 이전 만년 유망주 타이틀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푸욜을 만나며 월클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단순히 경기적으로 잘 맞았던 것도 있지만 푸욜의 가르침도 있었다.

여기엔 세 가지 레전드 일화가 있다.

 

 

1. 부상에서 복귀한 푸욜

 

피케는 푸욜의 부상 복귀가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경기 도중 피케에게 말을 건넸다.

"나, 푸욜 형 돌아와서 너무 행복해."

그러자 푸욜이 대답했다."

"마, 돌았나? 입 닥치고 경기나 집중해라."

 

 

2.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되자 푸욜이 멀리서 잔소리 장전하며 달려왔다.

피케는 말했다.

"우리 3-0으로 이기고 있잖아? 이제 3분도 안 남았어!!!!"

그러자 푸욜이 대답했다.

"마, 그래서 어쩌라는기고? 정신 차리라 임마~"

"난 네가 어떤 놈인 줄 안다."

 

 

 3. 라이터 사건

 

세트피스 수비 장면에서 피케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라이터에 맞았다.

피케는 주심에게 해당 상황을 설명한 후 항의했다.

그러자 푸욜이 달려가 피케의 라이터를 빼앗아 집어던졌다.

"마, 닥치고 경기나 집중해라 임마!!!"

 

 

누구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튜터 상대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이는 성공한 축구선수를 검증하는 '근본론'에도 부합한다.

피케의 성공 비결에는 '최고의 선생님'이 있었다.

오늘도 1승을 거둔 근본론 창시자다.

 

[야축TV 주경야축]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움짤 출처 : 나무위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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