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기퍼로도 뽑힐수 있는 페트르 체흐가 다시하번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녹색의 그라운드가 아닌 하얀 빙판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체흐는 최근 영국 2부 하키리그의 팀인 길드포드 피닉스에 '골리'로써 입단을 하게 되었다.
페트르 체흐는 어릴적 부터 아이스 하키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왔고, 이제서야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PETR CECH SIGNS WITH THE PHOENIX**
The ex professional footballer will begin his ice hockey career this Sunday when he makes his debut for the Phoenix!
Full story here: https://t.co/DdpOdLz6yb pic.twitter.com/kyQuERVBHa
— Guildford Phoenix (@gford_phoenix) 2019년 10월 9일
체흐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서 "20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하키 선수가 되는 것은 멋진 일이다."
"이 팀이 목표를 달성할수 있게 도울수 있으면 좋겠다."
체흐는 선수생활 소속팀인 첼시의 기술 고문과 하키선수를 병행하며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 Petr Cech (@PetrCech) 2019년 10월 9일
그라운드에서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섯던 체흐라 아이스 하키의 헬멧이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체흐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