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ㄹㅇ 철옹성 그 자체였는데...
현재 많은 팬들의 애증의 대상으로 찍힌 아스널의 무스타피와 맨시티의 오타멘디. 그러나 이 둘은 발렌시아 시절 엄청난 수비력으로 칭찬을 받던 센터백들이었다.
네이마르(?), 메시(?)로 보이는 바르셀로나 선수를 제대로 막아냈던 무스타피
기다렸다가 스탠딩 태클로 한번에 공을 뺏어내는 무스타피.
이때는 침착성 100이었구나...
오타멘디도 무스타피와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많은 질타를 받고 있지만 이때 당시 최고의 파이터형 센터백이었다.
뒤에서 깔끔한 태클로 네이마르를 막아내는 오타멘티 ㅎㄷㄷ
근데 네이마르는 사과하러온 오타멘티에게 머리를 박어버리네;;
그리고 이런 신박한 블락으로 상대방의 중거리를 막아낸적도 있다 ㅋㅋㅋㅋ
옆구리로 막는건 또 첨보네 ㅋㅋㅋㅋㅋ
이 둘은 아마 같이 있어야 100% 실력과 시너지가 발동되는 '롤토체스형' 센터백 듀오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둘이 서로 다른팀에 있으니 발렌시아때 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ㅋㅋㅋ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