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는 기상청 반대 개꿀", 뭉쳐야찬다 출연했던 '기상청장'님의 눈물나는 근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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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는 기상청 반대 개꿀", 뭉쳐야찬다 출연했던 '기상청장'님의 눈물나는 근황 ㅠㅠ
  • 이기타
  • 발행 2019.10.08
  • 조회수 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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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풍 3개 온 건 너무했다.
ⓒ JTBC
ⓒ JTBC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뭉쳐야 찬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과거 방송에서 기상청FC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적이 있다.

소나기를 제외하고 한 번도 비오는 날 축구한 적이 없다던 팀이었다.

 

 

당시 김요한의 득점이 터졌으나 8-1로 패했다.

그럼에도 두자릿 수 이하 실점으로 유니폼을 따냈던 경기였다.

당시 기상청 FC에는 김종석 기상청장도 선수로 뛰고 있었다.

말로만 듣던 기상청장님이 선수로 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 JTBC '뭉쳐야찬다' 방송화면 캡쳐

 

당시 출연했던 김종석 기상청장의 모습이다.

"일기예보는 기상청 반대 개꿀"이라고 외치는 그 기상청의 수장님이다.

막상 유니폼 입고 축구장에서 보니 색다르다.

그런데 이 분, 최근 근황이 눈물난다.

 

ⓒ 연합뉴스

 

태풍 예보마저 틀려서 국정감사 받으셨다.

사실 태풍 3개 온 건 너무했다.

특히 날씨에 민감한 직종에 계신 분들은 타격이 심하실 거다.

아무튼 앞으로는 좀 더 정확한 일기예보 보여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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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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