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 여자 월드컵 우승팀인 미국의 빅토리 투어에 참여 중인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지난 1차전에 0대2 패배를 당하고 절치부심해서 2차전을 나왔는데

그 마음 가짐이 먹혀들었는지 대한민국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지소연이 중앙에서 깔끔한 터닝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동료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받아 반대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었다

미국은 지난 월드컵 4강전 이후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했던 팀인데

이 연속기록을 지소연이 깼다

역시 여자축구 리빙 레전드의 클래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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