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조심 해야혀" 김일성 경기장을 다녀온 전 국가대표가 풀어주는 '평양 숙소 도청' 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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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조심 해야혀" 김일성 경기장을 다녀온 전 국가대표가 풀어주는 '평양 숙소 도청' 썰 ㄷㄷㄷ
  • 오코차
  • 발행 2019.10.07
  • 조회수 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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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듣고 있다우 동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15일 김일성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와 북한의 월드컵 2차 예선이 펼쳐지는데

29년전 마지막으로 평양을 다녀온 '최인영' 골키퍼가 썰을 하나 풀어주셨다.

"당시 평양에 갈때 안보교육과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다"

그 이유는 숙소에 도청 장치가 달려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최인영과 윤덕여는 실험을 해봤다.

"숙소에 과일 바구니에 사과, 포도 등이 있었고 바나나가 없어서 한마디 툭 던져봤다"

"북한에는 바나나가 없나?"

그리고 운동을 나갔다.

놀랍게도 숙소에 돌아오니까 바나나가 바구니에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ㄷㄷㄷ

요즘에는 이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괜히 조심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뭐지?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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