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하비 마르티네즈가 호팬하임과의 경기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마르티네즈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지속되는 선발명단 제외라고 한다.

딱히 기량이 떨어지지도 않았고 사고도 친적 없지만 코바치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선발 명단 제외' 라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결국 어제 경기전 폭발한 모양이다.

뮌헨팬들도 보아텡, 톨리소보다 나은 자원인데 왜 쓰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우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가슴이 아프다 ㅠㅠ

코바치 감독과 오해가 있다면 잘 풀어 조만간 선발 명단에서 봤으면 좋겠다.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