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근본루즈!
오늘 새벽 펼쳐진 보르도와 툴루즈의 경기!
여지 없이 황의조는 윙으로 출전하여 멋진 원더골까지 성공시켰는데
황의조의 골만큼 내 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다.
바로 툴루즈의 유니폼!
이렇게 볼 때는 괜찮아 보이는데
응? 아무것도 없어ㅋㅋㅋㅋ없어도 너무 없는데?
목에는 무슨 끈 같은게 달려있고....
사실 이 유니폼의 숨겨진 의미가 따로 있다.
10년전 유로파리그에서 툴루즈의 팬 '브라이스 타톤'이 상대팀 '레드스타' 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여 사망했다.
그 분을 추모하기 위한 스페셜 유니폼이다!
심지어 백네임까지 브라이스로 통일한 툴루즈!
근본보소 ㄷㄷㄷ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사진,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멀흔', '오늘은 런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