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전에 리버풀을 이끌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

로저스 감독이 가장 최고 성적을 냈었던 2013-14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이 다 휘젓고 다녔다

우선 당시 리버풀의 스쿼드는 이렇다

당시 주전이던 미뇰레 골키퍼를 비롯해 반다이크 이전에 철벽이었던 스크르텔과 아게르

제라드 위에 헨더슨과 쿠티뉴 공격진엔 SSS(수아레스 스털링 스터리지)라인이 있었다

이 SSS라인이 무서운게 당시 득점왕과 득점 2위가 수아레스와 스터리지였다

리버풀은 시티와 지속적으로 선두싸움을 이어나갔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 중후반 11연승에 성공하며 선두까지 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다 아는 '그 사건'이 벌어지고 난 후 리버풀은 추락했고

1위 맨시티와 단 2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정말 많은 스토리를 남겼던 13-14시즌 리버풀을 이끈 로저스

오늘 밤 로저스는 안필드로 돌아와 리버풀을 상대한다

지금처럼 강해진 리버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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