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맞기 싫으면 후딱 뛰어라", AT 마드리드의 개쩌는 '공수 전환 속도' 장면 ㅎㄷㄷ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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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맞기 싫으면 후딱 뛰어라", AT 마드리드의 개쩌는 '공수 전환 속도' 장면 ㅎㄷㄷ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0.03
  • 조회수 2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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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 맞기 싫어서 선착순 달리기 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 전술의 최우선 목표는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 4-4-2 전술을 기반으로 짜임새있는 운영을 보인다.

이 전술이 유지되기 위해선 선수들 모두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게 조금만 어긋나는 선수가 있어도 힘든 전술일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전술이 유지될 수 있는 건 시메오네 감독과 그 코치진들 덕분이다.

축구팀이 아니라 갱단을 연상시킨다.

볼 때마다 무서워 죽겠다.

이 팀에 발로텔리가 가도 바로 갱생 가능하거나 빠따 몇 대 맞고 기절했을 거다.

그래서인지 AT 마드리드의 공수 전환 속도는 지린다.

 

 

마치 빠따 맞기 싫어서 선착순 달리기 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속도가 미쳤다.

어떻게 보면 이런 짜임새있는 운영이 시메오네 전술을 빛나게 하는 요인이다.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다.

내가 선수였으면 이미 지렸다.

 

사이드 수비수를 위한 포백 전술노트 대공개▼

움짤 출처 : 펨코 "존잘로변하는중"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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