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도 승부를 가르지 못하며 팽팽한 전적은 유지됐다.
벵거와 퍼거슨은 각각 아스날과 맨유의 레전드로 추앙받는다.
반면 현재 감독인 에메리와 솔샤르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므로 판단보류하겠다.
그런데 이 두 감독은 알고보면 역대급으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쳐왔다.
상대 전적 2승 1무 2패다.
오늘 경기에서도 승부를 가르지 못하며 팽팽한 전적은 유지됐다.
심지어 솔샤르가 몰데 감독 시절에도 강팀 세비야와 대등한 성적을 유지했다.
양 팀 감독이 서로를 너무도 리스펙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경기 종료 후 서로의 리스펙을 그대로 표현했다.
언뜻 보기엔 벵거와 퍼거슨 시절 감성 뿜뿜이다.
대신 그냥 언뜻 봐야한다.
포스만큼은 역대급 자강두천의 맞대결이었다.
사이드 수비수를 위한 포백 전술노트 대공개▼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 사진 출처 : 락싸 "흉폭해진 Din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