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힘차게 스매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가 1-1로 종료됐다.
최근 부진으로 비판을 받고 있던 두 팀이었던 만큼 승리가 절실했다.
그래서 무승부는 치명적이었다.
경기 내용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역대급 병림픽의 향연이었다.
예상은 했지만 기대치를 훨씬 웃돌았다.
그 중 가장 베스트 신을 꼽자면 지금 보여줄 장면이다.
축구 경기 도중 페더러와 나달이 등판했다.
서로 힘차게 스매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내 팬들의 새벽잠 달아나게 하는 아스날식 예능이다.
나도 보다가 잠 다 깼다.
이게 우리가 EPL을 사랑하는 이유가 아닐까.
사이드 수비수를 위한 포백 전술노트 대공개▼
움짤 출처 : 펨코 "최명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