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반면교사로 삼았던 박지성
사회 전반적으로 학폭은 큰 이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학폭은 사회악"이다.
그리고 축구계에서도 학폭은 깊이 뿌리박혀 있었다.
최근에서야 조금씩 사라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학폭 문제는 여전히 발생한다.
비단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계 전반적으로 학폭은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스포츠계에서 학폭은 관행처럼 이어져왔다.
당연히 해버지 박지성이라고 학폭을 넘기진 못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수많은 폭력을 견디며 조금은 다른 생각을 했다.
후배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되기 위해선 간단하다.
"실력으로 승부해라."
본인이 학폭을 당하며 똑같이 하기보단 오히려 반면교사로 삼았던 박지성이다.
인품부터 그릇이 달랐다.
영원히 내 마음 속 영웅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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