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최대 악동' 발로텔리가 "딸 앞에선 무장해제"될 수밖에 없는 이유 (귀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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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최대 악동' 발로텔리가 "딸 앞에선 무장해제"될 수밖에 없는 이유 (귀염주의)
  • 이기타
  • 발행 2019.09.30
  • 조회수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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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도 아빠 미소 절로 나온다.

발로텔리는 현 시점 축구계 최대 악동으로 유명하다.

축구 실력만큼은 최고였다.

하지만 그 실력을 초월하는 사고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럼에도 많은 감독들이 그의 재능을 포기하지 못했다.

 

 

만약 발로텔리가 보통 수준의 멘탈만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만큼 악마의 재능이었다.

그런데 이런 발로텔리도 최근 무장해제된 순간이 있다.

브레시아 소속으로 최근 나폴리 원정에서 선수 입장 때 본인의 딸을 데리고 나왔다.

 

ⓒ B/R Football
ⓒ B/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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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Football
ⓒ B/R Football
ⓒ B/R Football
ⓒ B/R Football

 

딸 앞에서 발로텔리 표정도 그저 순하디 순한 어린 양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딸이 입은 유니폼은 상대 팀인 나폴리 유니폼이다.

알고 보니 나폴리 출신 와이프를 위해 입혔다고 한다.

진짜 너무 귀엽다.

이런 딸래미 앞에서 어떤 아버지가 무장해제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동안 발로텔리 이미지와 전혀 상반되는 러블리한 딸이다.

참고로 저 경기에서 발로텔리는 브레시아 소속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딸 앞에서 모든 아버지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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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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