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티클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센터백들을 알아보았다. 바로 확인해보자!!
리오 퍼디난드-네마냐 비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무도 부정못하는 세계 최강의 조합이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을 때 퍼디치는 든든하게 뒷문을 사수했다. 두 선수 모두 월드 베스트에 선정 될 정도로 개쩌는 활약들을 보였다.
히카르두 카르발료-존 테리 (첼시)
전설의 15실점 듀오이다. 04/05 프리미어리그 모든 경기에서 고작 15실점 밖에 안내준 개쩌는 듀오들이다. 레반도프스키의 9분 5골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깨기 힘들어보이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파올로 말디니-알레산드로 네스타 (AC 밀란)
둘다 그냥 수비를 졸라 잘했다. 특히 말디니는 원래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었는데 축잘잘은 다른지 센터백에서도 개쩌는 클래스를 보여주었도 네스타의 태클은 그냥 사기였다.
레오나드로 보누치-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유벤투스)
최근에서야 데 리흐트의 영입으로 세대 교체가 된 센터백 듀오들이다. 둘다 굉장히 잘했다. 리그와 챔스 두곳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유벤투스 소속으로 챔스 우승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ㅠㅠ
세르히오 라모스-페페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와 이적과 동시에 흔들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지만 그전의 레알 마드리드는 존나 강했다. 공격엔 호날두가 있었다면 수비에선 라모스와 페페가 있었다. 특히 주장 라모스는 팀이 힘들때 한번씩 극적인 골을 넣는등의 활약을 펼쳤다.
루시우-월터 사무엘 (인테르)
잘 모르는 브로들은 많을텐데 이 둘은 인테르가 트레블을 할때 대활약한 개쩌는 듀오들이다. 루시우는 월드 베스트 출신이고 사무엘은 카카를 막다가 다리를 다쳤지만 끝까지 수비한 개쩌는 의지의 선수로 유명하다.
헤라르드 피케-카를레스 푸욜 (바르셀로나)
무적 바르셀로나 시절 미드진과 공격진만 무적이였다..? 절대 아니다. 뒤 쪽엔 피케와 푸욜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이 듀오는 특이하게 푸욜이 엄마 피케가 아들? 같은 듀오였다. 당시 피케는 실력은 있지만 멘탈이 약해 종종 무너지곤 했는데 푸욜이 든든하게 버텨주며 피케를 잡아주었다.
이름만 들어도 워.. 소리가 절로 나오는 위의 레전드 선수들
미래의 개쩌는 센터백 듀오로 뽑힐 후보는 리버풀의 반 다이크-마티프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여담이지만 리버풀의 스크르텔-아게르 듀오도 정말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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