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지금 입는 유니폼들도 옛날 감성이 될거라 생각하니 기분 묘해진다.
우리 브로들이 해축을 처음 좋아한 시기는 각각 다를 거다.
옛날부터 좋아한 브로, 박지성 때 입문한 브로, 손흥민 때 입문한 브로.
이 외에도 입문한 시기는 각각 다를 거다.
그렇지만 입문 시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레트로 유니폼을 보면 감성에 젖는다.
축구에는 역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에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 5개의 구단 모음이다.
아스날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
토트넘
맨유
그 와중에 맨유 모델은 반칙이다.
솔직히 베컴은 축구선수가 아니라 모델 그 이상이다.
레트로 유니폼을 입었는데도 현재 맨유 선수들이 입는 최신 유니폼보다 더 세련됐다.
그래도 레트로 모음 보니 옛날 감성 제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언젠간 지금 입는 유니폼들도 옛날 감성이 될거라 생각하니 기분 묘해진다.
[야축TV 주경야축] 이번 추석에는 다같이 알배스합시다